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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고양이 사료 고르는 법 & 간식 추천|초보 집사를 위한 필수 가이드

by 공곰/O_bear 2025.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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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 사료 & 간식 고르는 법|브랜드 추천까지 한 번에!

안녕하세요, 공고미입니다!
고양이를 처음 키우다 보면 가장 헷갈리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사료와 간식 고르기 아닐까요?
무수히 많은 브랜드, 성분, 연령 구분까지… 정보는 넘치고, 선택은 어렵고! 🤯

그래서 오늘은 고양이 사료와 간식 선택 기준부터 인기 브랜드 추천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 우리 아이 입맛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실전 가이드, 지금 시작할게요!


📌 1. 고양이 사료의 종류부터 알기

  • 건식 사료 (Dry Food): 가장 일반적인 형태. 보관이 쉽고 기호성도 좋아요.
  • 습식 사료 (Wet Food): 수분 함량이 높아 수분 섭취가 부족한 고양이에게 좋음.
  • 반습식 (Semi-moist): 건식과 습식의 중간 형태. 보관에 다소 신경 써야 해요.
  • 생식/자연식 (Raw or Homemade): 신선한 재료로 만들지만 균형 잡힌 영양 관리가 중요.

👉 Tip. 일반적으로는 건식 사료를 기본으로 하고, 가끔 습식을 급여하는 방식이 많이 사용됩니다. 습식은 간식처럼 활용하거나, 물을 잘 안 마시는 고양이에게 적합해요.


🔍 2. 고양이 사료 고를 때 체크해야 할 5가지 기준

  1. 연령별 사료: 키튼(0~12개월), 어덜트(1~7세), 시니어(7세 이상) 등 연령에 따라 필요 영양소가 달라요.
  2. 성분표 확인: 첫 번째 재료가 육류(닭고기, 연어 등)인지 확인! 곡물이 첫 번째면 피하세요.
  3. 단백질 비율: 30% 이상의 단백질이 포함된 사료가 일반적이에요.
  4. 무첨가 여부: 인공 색소, 향료, 방부제 무첨가 제품이 안전합니다.
  5. 기호성: 고양이 입맛에 맞는지 테스트가 필요해요. 작은 포장으로 먼저 시도해보세요.

🥇 3. 입양 초기 추천 사료 브랜드 (기호성과 안정성 중심)

고양이마다 입맛이 다르기 때문에, 기호성이 높은 브랜드부터 시도하는 것이 좋아요.
아래는 초보 집사들이 많이 선택하는 인기 브랜드들이에요.

  • 로얄캐닌(Royal Canin)
    - 연령/품종별 라인업이 잘 갖춰져 있음
    - 기호성이 매우 높아 입양 초기 적응용으로 좋음
  • 오리젠(Orijen)
    - 고단백/그레인프리(곡물 無)
    - 원재료가 사람이 먹을 수 있는 등급
  • 웰니스(Wellness)
    - 습식과 건식 모두 훌륭
    - 소화가 약한 고양이에게도 적합
  • 나우 프레시(Now Fresh)
    - 그레인프리 + 부드러운 맛
    - 소형묘, 키튼에게 인기
  • 아카나(Acana)
    - 자연식 기반의 고단백 사료
    - 오리젠과 유사하지만 조금 더 순한 느낌

👉 Tip. 급격한 사료 변경은 설사를 유발할 수 있어요. 기존 사료와 혼합 후 점진적 변경이 안전합니다.


🍖 4. 고양이 간식, 어떻게 고르면 좋을까?

간식은 훈련용, 보상용, 유대 강화 목적으로 활용됩니다. 단, 주식 대용은 안 되고 하루 섭취량의 10% 이하로 제한해주세요.

🎯 고양이 간식 유형별 안내

  • 츄르형: 액상 간식. 기호성 최강이라 병원 방문 전후, 약 먹일 때 유용
  • 동결건조 간식: 육류/생선을 동결건조시켜 단백질과 기호성↑
  • 비스킷/쿠키형: 보상용으로 좋지만 칼로리 주의 필요
  • 치약형 간식: 덴탈 케어 겸용. 양치 대신 가볍게 사용할 수 있어요

🧡 5. 고양이 간식 추천 브랜드

  • 츄르 (Inaba Churu)
    - 간식의 절대 강자, 고양이 대부분이 좋아함
    - 너무 자주 주면 밥을 안 먹을 수 있어요
  • 캣만두 (CatManDoo)
    - 동결건조 치킨 간식, 1등급 품질
    - 단백질 공급과 기호성 굿
  • 오마이캣
    - 국산 간식 브랜드로 덴탈케어 제품도 많음
    - 안심하고 급여 가능
  • 탐사 (Tamsaa)
    - 가성비 좋은 국내 간식 브랜드
    - 연어/닭 등 다양한 맛 구성

⛔ 6. 고양이에게 주면 안 되는 음식

  • 초콜릿: 테오브로민 성분은 고양이에게 입니다
  • 양파, 마늘, 파: 적혈구 파괴 → 빈혈 유발 가능
  • 카페인, 알코올: 신경계 손상 위험
  • 생선 가시, 닭 뼈: 내장 손상 가능성 있음
  • 우유: 대부분 유당불내증으로 설사 유발

👉 참고. 고양이는 사람과 소화구조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사람 음식은 원칙적으로 금지입니다.


💬 마무리하며

사료와 간식은 단순히 먹이는 게 아니라, 고양이의 건강과 행복을 좌우하는 핵심이에요.
우리 고양이에게 맞는 제품을 찾기 위해선 성분표 체크, 기호성 테스트가 꼭 필요합니다.

무조건 '유명하니까'가 아닌, 내 고양이에게 맞는 사료와 간식 찾기, 이 글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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