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은 사람과 달라서 직접 건강 관리를 하지 않아요. 반려인이 꼼꼼히 챙겨주고 돌봐줘야 하죠 그래서 주기적인 예방접종이 필요해요.
예방접종의 필요성
반려동물의 전염병 예방과 건강 관리 또는 적절한 치료를 위해, 그리고 일반인의 위생상의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반려동물의 예방접종이 필요해요. 일반적으로 생후 6주부터 접종을 시작하고, 급격한 환경변화가 있을 경우 적응기간을 거친 후 접종을 진행해요. 예방접종에도 여러 가지가 존재하기 때문에 시기와 종류를 확인해야 해요.
예방접종 하기
반려동물은 특성에 따라 정기적인 예방접종을 실시해요. 특히 시도별 조례로 반려동물에 대한 접종이 의무화된 곳에 거주하는 경우 반드시 예방 접종을 해야 해요.
예방접종의 종류
예방접종은 크게 4가지가 있으며 다음과 같아요. 종합백신, 코로나 장염백신, 켄넬코프 백신, 광견병 백신 등이 있어요.
1. 종합백신
홍역, 간염, 파보장염, 급성호흡기 감염증, 렙토스피라 질환 등을 예방하기 위해 접종해요.
- 홍역 : 발열이나 호흡기 질환, 혈관이나 피부질환, 성장지연 등을 예방
- 간염 : 구토나 발열, 황달, 위장비대, 간 통증 등을 예방
- 파보장염 : 무기력이나 식욕부진, 설사, 탈수 등을 예바아
- 급성 호흡기 감역증 : 파라 인플루엔자로 인한 기침 콧물 식욕감소등을 예방
- 렙토스피라 : 근육통이나 탈수, 황달 등이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어 예방필요
2. 코로나 바이러스 장염백신
현재 유행 중인 코로나19가 아닌 장염을 일으키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접종, 발열 식욕부진, 구토등의 증상 예방
3. 켄넬코프 백신
전염성이 강한 기관지염으로 재채기와 기침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 고령의 반려동물에게 폐렴으로 발전하여 폐사될 수 있어 접종이 곡 필요
4. 광견병 백신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이 서로에게 감염시킬 수 있는 인수 공통 감염질환으로 급성 뇌질환을 일으키고 발열, 두통, 기침 등을 수반하고 증상이 심해지만 경련이나 마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광견병 예방접종은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의하여 생후 3개월 이후에는 반드시 접종해야 하는 의무 접종이에요.
5. 기타
기생충 약은 필수는 아니지만 심장사상충이나 피부 내외의 벌레를 없애기 위해 접종하며 정기구충은 반려동물의 건강뿐 아니라 반려동물과 생활한 사람들의 건강에도 연관이 있으니 정기적인 구충은 실시하는 게 좋아요.
인플루엔자 백신은 공감 전염을 예방하기 위해 맞출 수 있어요.
반려동물에게 사용하는 약제비 줄이는 방법
여러 가지 백신을 맞혀야 하는데, 동물병원에서는 1~3만 원대의 가격대가 발생해요, 하지만 동물약국에서는 약제를 따로 구매하면 백신별로 5천 원 정도밖에 하지 않는다고 해요. 구충제나 영약제 역시 동물약국보다 동물병원이 몇 배는 비싸기 때문에 급하지 않다면 동물약국을 이용하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반려동물 해외직구 사이트를 이용하면 보조제품이나 영양제, 연고 등의 일반 의약품도 처방 없이 구매할 수 있어요. 배송기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구매가 급하지 않다면 직구로 사는 것이 싸게 살 수 있어요
반려동물의 사료 구입요령
1. 사료 선택하기
반려동물의 사료를 구입할 때는 반려동물의 개월수, 성장상태, 영양상태나 건강 및 식습관을 고려하여 선택해야 해요. 사료관리법에서는 사료용기나 포장에 원료 및 성분등의 사료 정보를 표기하도록 되어 있으니 이를 잘 확인 하고 배 반려동물에 맞는 사료를 선택해야해요.
- 사료 표시제도 : 사료의 용기에 성분등록을 한 사항과 사용 시 주의사항 등 사료 관련정보를 표시하도록 하고 있어요. 그래서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성분인지 필요 없는 성분인지 확인하여 선택해야 해요.
2. 먹이 선택 가이드
- 반려견의 경우
사료의 질감은 건식과 습식으로 나뉘는데, 건식은 수분이 10% 미만인 사료로 보존성이 높고 사용하기 편리해서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고 반려견 치아에도 도움이 돼요. 습식타입은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냄새가 강하고 식감이 좋아 강아지들이 건식보다는 습식을 더 좋아하는 편이에요. 딱딱하지 않아서 노령견에게 적합하지만 수분기가 많아 상하기 쉽기 때문에 개봉 후에 빨리 먹여야 해요.
강아지들마다 선호하는 사료가 다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사료를 먹여본 후에 선택을 해야 해요.
사료의 성분 함량이나 질보다 중요한 게 흡수율이에요. 무기질이나 탄수화물등의 기타 영양소가 많이 포함되며, 좋은 사료를 섭취하더라도 흡수율이 낮다면 영양 불균형이 오게 되니 주의해야 해요
많은 종류의 프리미엄 사료들이 생산되고 있는데, 원재료의 질에 대한 문제로 사료 구매 시 원료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는 것이 중요해요
- 반려묘의 경우
건식사료는 모든 재료를 혼합해 수분이 없는 알갱이 형태로 보관이 용이하고 치아발달에 도움이 돼요 습식사료는 익힌고기나 생선조각이 들어 있는 형태로 물을 잘 먹지 않는 고양이에게 습식 사료를 먹이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치석이 생기고 변이 물러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고양이의 경우 자묘, 성묘, 노령묘로 나뉘는데, 개월에 맞는 사료를 먹이는 것이 좋아요.
반려묘 역시 각각의 기호가 가르기에 여러 가지 사료를 먹여본 후 정하는 게 좋아요. 반려묘에게 잘 맞는 사료라고 하더라도 흡수율이 나쁘면 좋지 않으니 흡수율 좋은 사료로 생각해서 골라야 해요. 사료의 재료 역시 따려 보고 골라야겠죠!
이렇게 반려동물에게 맞는 건강 상식과 사료 선택으로 좀 건강한 반려동물을 키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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